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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3월 국내 여행지 추천, 봄꽃 축제 : 동백꽃, 개나리, 진달래, 벚꽃

by GoodHappy 2024. 3. 15.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본격적인 봄꽃 개화 시기를 맞이하여,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 중 봄꽃이 특별히 아름다운 곳들을 소개했습니다. 기후 온난화로 인해 점차 빨라지는 봄꽃 개화 시기, 1~2월부터 언 땅을 뚫고 나오는 야생화부터 3월 말까지 만개하여 봄의 절정을 알리는 벚꽃까지, 다양한 봄꽃들이 전국의 국립자연휴양림에서 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유명산자연휴양림, 삼봉자연휴양림, 방태산자연휴양림 등에서는 복수초, 노루귀, 꿩의 바람꽃 등 다채로운 야생화를 만날 수 있으며, 청옥산자연휴양림, 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는 개나리가, 중미산자연휴양림, 가리왕산자연휴양림에서는 진달래가 방문객을 반기고 있습니다. 벚꽃이 풍성하게 피어나는 용현자연휴양림, 용화산자연휴양림 등도 봄의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복수초(방태산휴양림)과 동백(천관사휴양림) 출처 산림청
진달래(가리왕산휴양림)과 노루귀(방태산휴양림)출처 산림청

 

또한, 천관산자연휴양림에서는 2월부터 4월까지 동백꽃을,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에서는 영산홍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전국적으로 다양한 봄꽃 축제가 열리는 시기이므로, 국립자연휴양림에서의 숙박이나 야영을 통해 인근 지역의 축제까지 함께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봄꽃을 만끽하고자 하는 이들은 ‘숲나들e’을 통해 원하는 국립자연휴양림의 객실이나 야영데크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봄의 따스함과 아름다움을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