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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알아야죠

서울시, 아침 등교 도와주는 '키움센터' 시범 운영으로 출근길 걱정 끝! (+이용대상, 지원내용, 신청방법)

by GoodHappy 2024. 3. 25.

 

서울시는 맞벌이 가정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침 시간대 초등학생 자녀의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학부모가 오전 7시부터 9시 사이에 자녀를 우리동네키움센터에 맡기면, 돌봄 교사가 아이의 등교 준비를 도와주고, 학교까지 동행해 줍니다.

 

서울시는 이번 서비스를 시범사업으로, 다음 달부터 5개 권역별로 각 2개소씩 총 10개의 키움센터에서 시작할 예정입니다. 시범 운영을 통해 연말까지 아침 돌봄 서비스의 수요와 효과를 평가한 후, 서비스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학교나 집 근처 10분 이내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수업 시간 이외의 돌봄을 제공하는 시설입니다. 현재 서울시 내에는 249개소의 키움센터가 운영 중이며,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를 운영하는 10개소는 우리동네키움포털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25일부터 해당 센터로 전화를 통해 가능합니다. 이용은 4월 1일부터 시작됩니다. 이 새로운 서비스는 아침 시간대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